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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명초, ‘AI가 대신하는 수업’ 아닌 생각하고 선택하는 「AI 크리에이터」 운영1~6학년 발달 수준에 맞춘 AI·디지털 창작 프로그램 운영

여름방학 아이신나+ 연계 AI 체험을 2학기 배움으로 잇다

‘함께 배우고, 만들고, 공유하는 AI 크리에이터’운영

아이디어 구상부터 AI 활용·판단·수정·작품 제작까지 학생 주도 창작활동

광주광명초등학교(교장 이화숙)는 2026학년도 2학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AI 크리에이터」를 운영하며, 여름방학 「아이신나+」에서 시작한 AI·디지털 창작 경험을 학기 중 배움으로 이어가고 있다.

광주광명초는 여름방학 동안 AI 굿즈 제작 등 학생 참여형 창작활동을 운영한 데 이어, 2학기에는 학생들이 AI를 지속적으로 활용하며 자신의 생각을 작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AI 크리에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수업은 학생의 발달 수준에 맞춰 단계적으로 구성했다. 1~2학년은 Canva를 활용한 캐릭터와 바탕화면 제작, 3~4학년은 스마트폰 배경화면 디자인, 5~6학년은 직접 프롬프트를 작성해 AI 이미지를 생성하고 티셔츠와 굿즈를 디자인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학생들이 AI가 만들어 낸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데 그치지 않고, 먼저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상한 뒤 생성된 결과를 비교·판단하고 필요한 부분을 수정하는 과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AI 활용 능력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사고와 판단력을 함께 기르고 있다.

또한 광주광명초는 늘봄전담실장과 강사가 수업 전 협의와 연수를 통해 학년별 수준과 활동 주제를 함께 설계하고, 수업 결과를 공유하며 다음 활동에 반영하는 협력적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수업 과정과 학생 작품은 온라인 협업공간인 패들렛에 지속적으로 기록한다. 학생들은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교사와 강사는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수업을 보완하며 배움의 과정을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이화숙 교장은 “AI 크리에이터는 여름방학 아이신나+에서 시작된 학생들의 창작 경험을 학기 중 배움으로 확장한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AI에 의존하기보다 자신의 생각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하고, 결과를 스스로 판단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명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방학과 학기 중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늘봄팀과 강사의 협업을 강화해 학생들의 창의성·디지털 역량·자기주도성을 키우는 AI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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