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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주시문화재단(이사장 박관열)은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남한산성도립공원에서 열린 ‘제31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가 시민과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성곽 축성 40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시민과 방문객들이 유네스코에 지정된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역사와 호국정신을 되새기며, 문화유산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 기간 동안 95,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여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예술적 가치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축제 기간에는 △400주년 주제의 개막행사 및 공연 △산성빌리지 △대동굿 △지역예술단체 공연 △말 문화 체험 △남창동 줄타기 △찾아가는 영화관 △최태성의 역사 강연 △산성식객 △산성 생태체험 △산성 트래킹 △효종갱 시식체험 △다례시연체험 등 축제장 곳곳에서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동시에 역사·문화·예술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남한산성면 주민과 함께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회, 광주시생활문화센터 동호회, 관내 공예가 및 셀러들이 함께한 체험과 아트마켓은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축제를 만들어가는 장이 되었으며,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자연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광주시문화재단은 올해 처음으로 무인 인원 계수기를 도입해 방문객 수를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있게 집계함으로써 행사 운영의 객관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남한산성문화제는 성곽 축성 40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나누며, 남한산성이 지닌 문화유산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남한산성의 문화유산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아카데미 보수교육 '강점에 봉사를 더하다' 개최
TCI 기질검사와 생성형 AI 활용해 자원봉사자 맞춤형 봉사활동 설계 지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자원봉사아카데미 보수교육 「강점에 봉사를 더하다」'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TCI 기질검사를 활용하여 진행됐다. TCI 기질검사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기질과 후천적으로 형성된 성격을 이해하는 검사이다. 자원봉사자들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성향과 강점을 살펴보고, 자신의 경험과 관심에 맞는 자원봉사를 탐색·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존 자원봉사자는 그동안의 자원봉사 경험을 성찰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모색했으며, 신규 자원봉사자는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자원봉사를 탐색했다.
교육은 ▲자기이해 ▲봉사탐색 ▲봉사설계의 3단계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TCI 기질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향을 분석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개인별 맞춤형 자원봉사 참여 솔루션을 설계했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자기주도적인 자원봉사 참여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성향·강점·관심 분야를 생성형 AI와 연계해 맞춤형 봉사활동을 설계함으로써 자원봉사자가 교육 이후에도 자신에게 적합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탐색하고,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박관열 이사장은 "자원봉사도 자신의 성향과 강점을 스스로 이해하고, 본인에게 맞는 활동을 선택하는 과정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강점을 자원봉사로 연결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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