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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흘린 땀방울로 통합방위태세 굳혔다’육군 제55보병사단 용성여단, '2026년 지역방위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육군 제55보병사단 용성여단은 지난 9월 30일, 용인시 모현레스피아에서 민·관·군 및 한미동맹의 결속을 공고히 하기 위한 ‘2026년 지역방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단합 행사를 넘어 어떠한 안보 위협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완벽한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결속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방위부대로서는 매우 이례적으로 주한미군 전력인 ‘미 탱고중대’ 장병들이 동참해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여단 현역 장병과 예비군지휘관, 여성 및 특전예비군뿐만 아니라 미 탱고중대 장병들, 그리고 용인시·안성시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언어와 소속의 벽을 허물고 끈끈한 안보 원팀(One Team)으로서의 우의를 다졌다.

체육대회 현장은 승패를 뛰어넘는 뜨거운 열기와 응원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프리스비, 티볼, 테니스, 족구, 계주 등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 경기와 더불어 대형 윷놀이, 판 뒤집기 등 전 참가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졌다. 우리 군과 미군 장병들을 비롯하여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 팀이 되어 땀 흘리고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은 ‘We Go Together(함께 갑시다)’의 동맹 정신과 민·관·군 상생의 가치를 실감케 했다.

또한 풍성한 푸드트럭 먹거리 부스와 경기 중간중간 이어진 깜짝 경품 추첨 이벤트는 축제의 활기와 사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열띤 스포츠 경기가 모두 마무리된 후에는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장병종합예술제’가 이어졌다. 장병들이 그동안 숨겨왔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는 무대와 함께 초청 가수 정상수의 에너지 넘치는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행사장은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김시욱(대령) 여단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미 탱고중대 장병들과 나란히 땀 흘리며 한미동맹의 결속력을 현장에서 생생히 체감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민·관·군 통합방위 협력체계를 한 차원 격상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며 “오늘 다진 끈끈한 화합과 사기를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든 적을 압도하고 지역민의 안전을 완벽히 지켜내는 지역방위태세를 확고히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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