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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원초, ‘학생자치회 활동으로 학생들의 민주시민 의식을 높이다모두가 참여하는 자치회 활동으로 학생들의 학교에 관한 관심 증대

광주 벌원초등학교(교장 박광실)는 민주적인 학생자치회 활동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2024 학생자치회 첫발 내딛기

2024학년도 벌원초 학생자치회는 3월 학생자치회 구성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첫 회의에서 자치회 구성원들이 학교와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 같이 진행했으면 좋은 것 등을 스스로 생각하고 구성하여 연간 계획을 수립하였다.

모두가 참여하는 학생자치회

자치회 활동이 자치회 안에서만 끝나지 않고 모든 학생이 참여하고 알 수 있도록 공유하는 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첫째, 매달 초 진행하는 학생자치회 아침 방송이다.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진행하며 학생자치회 회의 결과, 행사 및 캠페인 진행 결과, 건의사항 답변 등 학생자치회의 구체적인 활동 내용 및 계획을 알린다. 둘째, 교내 포스터 게시이다. 방송뿐만 아니라 회의 결과를 포스터로 교내 곳곳에 게시하여 학생들이 지켜야 할 실천 사항을 수시로 확인하고 생활 속에서 지속해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캠페인 활동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담은 피켓을 직접 제작하고 점심시간마다 꾸준히 캠페인 활동을 진행 중이다. 또한 사이버 폭력 예방 주간에는 등교 시간을 활용하여 사이버 폭력 예방 구호를 외치며 건강한 온라인 생활을 조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감사한 마음을 전해요. 스승의 날 편지 배달 행사

스승의 날에는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편지 배달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이 선생님들께 감사 편지를 쓰고 행사 당일 아침에 깜짝 배달부가 되어 편지를 전달하였다. 또한 감사의 마음이 잘 드러난 편지를 선정하여 이를 방송으로 발표하여 마음이 따뜻해지는 스승의 날을 맞이하였다.

내가 건의한 메뉴가 급식에! 급식메뉴투표제

학생들이 회의를 통해 건의 메뉴를 결정하고 식단에 반영하는 급식메뉴투표제도 벌원학생자치회의 대표적인 정책이다. 영양 측면, 비용 측면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실현할 수 있으면서도 원하는 메뉴를 생각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꽤 진지하다. 학생자치회에서 건의한 메뉴가 나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학생들도 있다. 학생들의 건의 메뉴가 실현되는 것은 다양한 학교 구성원의 협조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서인 학생자치회장은 “1학기 전교 회장이 되어서 학교를 위해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영광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규리 학생자치부회장은 “1학기 동안 스승의 날 편지쓰기, 사이버 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학교에 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힘들기도 했지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학생자치회 활동을 되돌아보았다.

벌원초 학생자치회는 2학기에도 학교 알기 행사, 한글 사랑 캠페인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민주시민 의식 향상과 즐겁고 의미 있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나갈 것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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