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의 무대, 꿈의 시작! 작은 예술제 성황리에 마쳐

꿈을 향한 100℃의 열정, 사랑·나눔·배려 꿈자랑 개최

광주초등학교(학교장 가정애)는 4월 16일부터 6월 26일까지 꿈과 끼를 키우는 작은 예술제를 개최하였다. 학년별로 자신의 재능과 미래를 설계하며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권도, 고전무용, 기악합주, 오카리나, 방송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학예발표회를 통하여 학생들은 자신의 개성과 재능, 끼를 발표하며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긍정적인 교우관계 형성을 돕고, 꿈을 향한 도전 의지를 더욱 북돋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자신의 재능을 발표하고, 또 발표하는 친구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자존감과 자신감이 신장되었다.

가정애 교장은 "무대에서 재능 발표를 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어려서부터 꿈과 끼를 키워나가는 진로교육의 효과가 있었으며 친구와 함께 무대를 직접 만들어보고 공연하는 과정을 통해 감수성과 예술적 창의성 및 표현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 기능 중심이 아닌 생활 속에서 즐기는 태도를 함양하기 위한 방향의 전환이 필요하다. 개인의 마음 건강증진과 대인 관계 차원의 소통역량 확대를 함으로써 즐거운 학교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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