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척초등학교는 11월 10일 학교 강당에서 유치원과 저학년의 놀이시간 및 교육을 실천하기 위하여 특별한 놀이 체험장을 운영하였다.

도척초는 저학년들의 몸과 마음의 안정과 행복을 위하여 에어바운스 키즈카페를 열어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였다. 다양한 에어바운스 놀이기구로 신나게 뛰어놀면서 심신을 단련하고 학교에서 놀이시간의 특별함을 만끽할 수 있었다.

도척면은 지역 특성상 다양한 놀이문화와 체험의 공간이 부족하여 아이들의 여러 가지 문화 체험에 있어서 제약이 크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도척초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체험의 공간을 제공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2학년 학생 중 한 명은 “이런 거 처음 타봐요.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요”라며 처음 타보는 에어바운스 놀이기구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도척초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놀이문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와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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