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태권도 장애인 연합회(회장 김용길)은 지난 7일 곤지암에 소재한 초원생고기 식당에서 ‘마음 나눔행사’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태권도 장애인 연합회가 주최하고 초원생고기식당(대표 김진목)이 음식 및 장소를 후원하였으며, 또 자율방범대 이종화 대장이 젊은 장애인들을 위해 피자 15판을 지원해 주어 지역 태권도 장애인 및 장애우들 80여명이 즐거운 식사와 오락시간을 갖게 되었다.

한 장애우는 어려운 경기에도 ‘장애우를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며 울먹이며 본지에 제보를 전해왔다.

한편 김용길 회장과 후원자인 김진목 대표, 이종화 자율방범운영 대장은 “이번 행사가 비롯 약소했지만 앞으로 1회성이 아닌 연속성을 가진 행사로 매달 나눔행사를 개최하도록 하겠다” 며 “작은 나눔속에 큰 기쁨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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