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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환 광주시기업인협회 회장에게 듣는다’광주신문 신년 인터뷰<경제계>

우수제품 상설 전시할 수 있는 중소기업 제품 전시관 마련

불합리한 중첩 규제법은 광주시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안

지회와 지회간의 네트웍 확장하고 업종간에도 네트웍 결성

“일인 일사 모시기 운동(일사모)” 적극펼쳐 회원사 늘릴 터

기업하기 좋은 시가 될 수 있도록 사회적인 책임 다할 터

 

 

 

 

󰋫 2013년 癸亥年 새해를 맞아 광주시민들과 기업인들에게 인사말씀을 부탁드립니다.

 

- 존경하는 광주시기업인협회 회원 및 시민 여러분, 희망찬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힘들고 어려웠지만 우리 기업인들은 다 함께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어려움을 헤쳐 나왔습니다.

올해의 경제도 국내는 물론 전 세계가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우리 중소기업의 입지는 더욱 어려워지리라 생각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기업인들은 서로의 네트웍을 견고히 하여 난관을 정면 돌파해야겠습니다.

 

󰋫 광주시기업인협회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주셨으면 합니다.

 

- 우리 광주시기업인협회는 협회사무국을 비롯해 곤지암지회, 광남지회, 도척지회, 송정지회, 오포지회, 초월지회, 여성지회 등 7개 지회 400여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회마다 월 1회 임원회의와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또 협회는 각 지회장을 비롯, 지회에서 선출된 113명의 임원으로 구성되어 매월 상임위원회와 이사회를 개최하여 회원사의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과 회원사의 애로사항 및 현안들을 협의하고 의사결정 및 집행하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 광주시기업인협회의 2012년 주요 사업실적과 2013년 계획을 들려주셨으면 합니다.

 

- 지난 한 해 우리 기업인 협회는 5월1일 근로자의 날 1천 여명의 근로자 및 가족이 광주시 공설운동장에 모여 근로자 및 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우수근로자 포상과 각종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또한 6월에는 유관기관 초청 축구대회를 개최하여 유관기관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습니다.

지난 11월에는 광주시 관내 기업인을 초청하여 충북 제천에서 1박2일으로 ‘한마음 워크샵’을 유명강사 초청강연과 기업인들 공통 관심사를 심도 깊게 토론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하여 기업인 협회회원과 관내 초청기업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올해에도 지난해의 행사를 더욱 발전시키겠습니다.

 

󰋫 광주지역경제의 현주소와 현안사항에 대해 들려주셨으면 합니다.

 

- 올해는 회원사의 우수제품을 상설 전시할 수 있는 중소기업 제품 전시관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습니다.

광주시는 팔당상수원보호구역 특별대책 1권역으로 환경관련 각종 규제가 중첩되어 있어 수도권에서 기업하기가 가장 에로사항이 많은 지역입니다.

특히 수도권 정비계획법 등에 의거 광주시에서는 공장 신설이 거의 불가능하며, 기존 공장들도 난개발로 인하여 무질서하게 설립되어 주거지와 공장지역의 구분이 없는 지역이 많아 광주시민의 주거 환경에 많은 불편을 주는 곳이 있습니다.

이러 사항을 개선하기위해서는 지역별로 소규모 산업단지를 개발하여 기업을 단지화 함으로서 기업환경개선과 더불어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 하여야 함에도 각종 규제법으로 불가한 실정입니다.

이런 불합리한 중첩 규제법은 기업인과 시민 그리고 관계기관이 합심해서 해결해야 할 우리시의 시급한 현안이라 생각합니다.

 

󰋫 올해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하셨는데 광주경제현안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 어디에 역점을 두고 협회를 이끌어 갈 것인지요?

 

- 광주시기업인협회는 4대를 거치면서 많은 발전을 거듭하여 왔습니다.

현 5대는 각 지회 조직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지회와 지회간의 네트웍을 확장하고 업종간 네트웍을 결성하여 지회의 장벽을 허물어 명실상부하게 광주기협인협회가 하나로 통합되는 원년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일인 일사 모시기 운동”(“일사모” 운동)을 적극 펼쳐 회원사를 배가하여 협회가 모든 것을 자립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우리 기업인은 더 많은 재화를 경쟁력 있게 생산, 유통 시키며 고용을 늘리고 수익일 창출하여 광주시 재정에 기여함으로서 광주시 지역 경제를 견인하겠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어려운 난관에 직면하더라도 이를 지혜롭게 극복 해야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새 정부와 기업인, 그리고 광주시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 이제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중소기업 프렌들리 정책을 펼치겠다는 소식이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그간 많은 분야에서 소외되었던 중소기업들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면서 대기업과 상생에 바탕을 둔 중소기업, 독자적인 강소기업형 중소기업, 내수 시장에 바탕을 둔 중소기업들은 새 정부의 출범과 더불어 각자의 위치에서 불굴의 투지와 창의력으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우리 기업인들은 우리가 뿌리를 내리고 있는 광주시가 살기 좋은 시, 기업하기 좋은 시가 될 수 있도록 기업인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야하며, 또 광주시민들은 우리시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을 우리지역 시민들이 애용해야 만이 지역기업 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가 살아 날 수 있을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한상준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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