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매곡초등학교(교장 정순태) 학교장과 학부모회는 24일, 학교 주변 교통정리와 학생 안전 관리에 힘쓰고 있는 대한노인회 거리 질서 도우미와 배움터 지킴이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케이크를 전달했다.

대한노인회 소속 거리 질서 도우미는 노인들이 사회적 채무를 다하고 노후생활을 행복하게 보내고자 스스로 자원봉사를 계획ㆍ실행 및 평가하는 자주적인 자원봉사 단체로, 평소 등하교시간마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량이 많은 학교 주변 교통을 정리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있다.

정순태 교장은 “어르신들께서 아침마다 자발적으로 나와 교통정리를 도와주신 덕분에 광주매곡초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교육 가족이 학교 주변 교통안전 활동에 함께 힘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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