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와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장실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김정환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장, 이규명 경기적십자 중부봉사관장, 채주병 경기적십자봉사회 광주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적십자봉사회 광주지구협의회(회장 채주병)는 이번 NH농협은행의 기부금으로 백미 2,400KG을 구매하여 취약계층 약 12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속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와 결연을 맺고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있는 광주지구협의회는 이 외에도 노인잔치, 명절음식봉사, 혹서기․혹한기 구호물품 전달, 김장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채주병 회장은 “끼니 해결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매주 밑반찬을 조리해 취약계층 150세대에게 배달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밑반찬과 함께 백미까지 지원하게 된다면 취약계층에게 더 없이 든든한 한끼가 될 것 같다. 기부에 참여해 주신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매년 적십자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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