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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우산국의 좌청룡(左靑龍) 한종섭 (사) 백제문화 연구회 회장, 역사문화 신지식인

독도문제로 오랫동안 일본과 한국이 대립해 왔으나 최근에 우산국 왕도를 찾게 되면서 알게 된 내용은 독도가 더 이상 일본인 들이 주장 할 수 없는 한국의 문화재라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백제사를 연구 하면서 일본과 백제는 형제국임을 알게 되었고 현대에 와서 형제간에 이권 다툼을 하고 있는 양상에서 치졸함이 극에 달하고 있다.

필자는 고대 왕도를 찾아내고 구조를 연구하여 백제를 비롯한 마한의 왕도 등 23곳의 고대 국가를 찾아내어 저서(위례성 백제사)로 발표하게 되었다.

그러한 과정에서 알게 된 것은 왕도에는 변하지 않고 꼭 있어야 하는 ‘신성(神聖) 라인(line)’이 있다는 철칙을 알게 되었다. 즉 신성라인을 찾게 되면 왕궁지를 찾을 수 있음이 체험에서 입증되었다.

울릉도의 우산국 왕도를 찾을 수 있었던 것도 신성라인을 찾게 된 것이다.(2012년 8월 14일 저녁 7시 KBS 서울 방송국과 포항방송국 저녁 9시 35분에 “울릉 우산국 왕궁터 추정지 발견”이라는 뉴스로 방영)

『삼국사기』신라 지증마립간 13년(서기 512년)의 기록에는 신라의 이사부(異斯夫)가 침공 할 때 우산국(于山國)과 울릉도(鬱陵島)라는 섬 이름이 함께 나타나고 있다.

우산국 왕도를 찾아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분쟁이 되고 있는 독도 영토 분쟁과 동해의 해양문화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고대 왕도 배치의 신성(神聖) 라인(LINE) 발견

고대 왕도와 일반적인 성과 차이가 있는 것은 왕도는 해가는 길의 신성(神聖) 라인(LINE)에 의하여 비중 있는 유적을 배치하는 것이 국가의 기본사상이다.

신성(神聖)라인이란 ? 고대의 왕은 지상의 신(神)으로 4방위에서 자신을 보호해 주는 신(神)이 있다고 표현한 것이 사신도(四神圖)이며, 좌청룡(左靑龍) 우백호(右白虎) 북현무(北玄武) 남주작(南朱雀)이다.

이와 함께 왕을 보호하는 모든 신(神)(조상의 고분, 종교시설, 제단 등)들도 사신(四神)이 있는 방향으로 배치한 것이 신성라인이다.

 

신성라인을 간단하게 표현 한다면 태양은 하루는 동서로 일년은 남북으로 이동하므로 지상의 태양, 왕이 사는 왕궁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에 비중 있는 유적을 배치하는 것이다.

울릉도 북면 현포리에서 동서남북 방향으로 비중 있는 시설을 배치한 신성라인이 밝혀진 것이다.

삼국시대의 고분 벽화를 살펴보면 좌청룡 우백호와 같은 사신도를 그려 넣은 것을 보게 되며, 무덤은 물론 왕궁의 동서남북에 이와 관련된 조형물을 만들어 배치하기도 한다.

유교의 조선시대도 변함이 없는 것은 경복궁의 동문인 건춘문에는 청룡도가 그려져 있고 서문 영추문에는 백호도를 그렸다.

남문인 광화문에는 주작도를 북문인 신무문에는 현무도가 그려져 있어 사신도 사상이 얼마나 강하고 오랫동안 지속되었는가를 알 수 있다.

고대의 모든 왕도는 왕궁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에 신성라인이 있으며 신성라인에는 신(神)과 관련된 유적이 줄지어 있는 것이 왕도를 입증하는 지표가 되고 있다.

울릉도 우산국을 찾아내기 위해서 조사한 결과 현포리 왕도를 중심으로 동서남북으로 신성라인이 조성되어 있으며 배치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우산국 왕궁지 동쪽 방향의 독도는 우산국의 좌청룡이며 용의 형상이다.

우산국 왕도의 비중 있는 유적 배치의 신성라인을 살펴보면 독도는 우산국의 좌청룡에 해당되며, 독도의 모양도 용의 형상과 같다.

- 왕궁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에 고분군과 신성구역의 땅이름이 배치되어 있다.

왕궁을 중심으로 신앙적인 유적과 고분을 동서남북에 배치하는 것은 왕궁을 보호하는 뜻이 포함되어 있으며, 또한 신성구역을 뜻하는 땅이름 현포, 웅포, 등은 다른 왕도의 신성선에 나타나고 있는 지명과 동일하다.

특히 고분군에 의하여 신성라인이 밝혀지고 있기에 왕궁을 찾아내는 지표가 되고 있다.

- 고대 방향의 각도

우산국의 신성선은 지금의 방향보다 약15도 내외로 시계도는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다. 이러한 기울기는 지구의 세차 운동과 왕도의 신성선 기준설정에서 기울어진 각도로서 고대의 방향임을 입증하고 있다.

- 독도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기준으로 우산국 왕도 조성

울릉도에 우산국 왕도의 위치가 발견되면서 가시거리에 있는 독도는 우산국의 좌청룡에 해당하는 방향의 영토로 밝혀지고 있다.

우산국 왕궁의 위치가 현포리로서 위치적으로 한반도와 가까운 곳이며, 일본과는 반대 방향에 위치하여 우산국은 한반도 동해에 속하는 고대 국가이다.

우산국의 신성선이 모두 지금의 방향보다 시계도는 방향으로 약15도 내외로 기울어져 있다. 우산국 시대는 동서 방향 이였으나 지구의 세차운동에 의한 방향이 바뀌어 기울어진 각도이다.

우산국 시대는 독도를 기준으로 신성라인을 설정하여 나라를 세웠음을 알 수 있다.

울릉도와 우산 땅이름

신라 지증마립간 13년(서기 512년)의 『삼국사기』의 기록에는 신라의 이사부(異斯夫)가 우산국(于山國)을 정벌할 당시 섬의 이름은 울릉도(鬱陵道)라 하였다.

또한 우산국은 신라 명주(강릉)의 동쪽에 있으며 해마다 토산물을 바쳤다. 는 기록에서 동해에서 유일한 국가임을 알 수 있다.

독도 원래의 이름은 ‘우산’ 이며, 성종 때는 독도를 삼봉도(三峰島) 정조 때는 가지도(可支島)로 불렀고, 조선 정부의 공식문서에는 19세기 말까지 우산도(于山島)라 하였다.

문헌 기록에서 우산(독도)과 무릉(울릉도)은 가시거리에 있으며 독도의 명칭이 우산임을 알 수 있는 내용은 ?

『세종지리지』강원도 삼척도호부 울진현에는 우산(于山)과 무릉(武陵) 2섬이 (울진) 현의 정동(正東) 해중에 있다. 두 섬이 서로 거리가 멀지 않으며 날씨가 맑으면 가히 바라 볼 수 있다.

  위의 내용에서 우산국이라는 나라 이름은 독도의 원래 이름 우산을 기준을 삼아 이름을 지은 것이다.

  • 고대 국가 명칭에서 본 우산국

문제를 제기하는 일본 측에서는 울릉도에 나라를 세웠으면 울릉국이라 해야 함에도 사람이 살지 않았던 독도인 우산을 나라 이름으로 했다는 것은 해석상 문제가 있다고 지적을 하고 있다.

한나라의 명칭은 고대사상이 결집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의 모든 고대국가와 도읍지의 명칭은 태양의 운행과 결부되어 있다.

그 이유는 태양을 고어로 ‘나라’라고 하는 것은 날짜를 한날 둘째 날로 구분하는 ‘날’은 태양이며, 백제가 일본에 처음 진출하여 국가를 세운 곳도 ‘나라’(奈良)이며, 몽고에서는 태양을 ‘나라’라고 한다.

그 예로서 조선, 신라, 백제, 고구려, 예국, 발해 등의 국가 이름과 도읍지로는 아사달, 위례성, 평양, 서울, 등은 모두 태양과 관련된 명칭들이다.

특히 동쪽에 위치한 울릉도와 같은 나라는 이러한 사상이 더 깊은 것은 강릉의 예국(穢國) 국가 명칭이다.

‘예’는 동쪽을 뜻하는 것으로 고대어가 남아 있는 일본의 ‘에도’시대의 도시를 ‘동경’으로 변화된 것과 같다.

한나라의 명칭은 심오한 사상이 내재되어 있어 단순하지 않고 그 당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성스럽게 여기는 제정일치 사회의 큰 뜻이 포함되어 있다.

고대는 태양을 숭배하였던 만큼 동쪽으로 성지를 찾고자 하는 특성에서 진출을 하게 되므로 동해는 이상향의 바다가 되었다.

울릉도 왕궁지에서 해가 떠오르는 동쪽에는 용 모양인 독도가 용신(龍神),의 수호신으로 조성되어 있기에 성스러운 독도(우산)를 나라 이름으로 정한 것이 우산국이다.

한편으로 우백호가 어디냐고 하겠지만 바다로 둘러싸인 울릉도에는 물의 신(神) 용(龍)만이 유일한 수호신이 될 수밖에 없다.

고대 국가는 동쪽을 지향하는 것으로 조선이나 일본의 나라 이름처럼 우산국도 동일하게 동쪽 독도의 명칭을 따서 나라 이름을 정한 것이다.

〇 태양숭배에서 해가 떠오르는 신성한 지역에 물의 수호신 독도가 있어 우산국이 되었던 것이다.

특히 독도는 아침에 해가 떠오르거나 배후가 밝을 때 더 잘 보인다는 것과 지금도 12월과 1월에 독도 뒤에서 솟아오르는 일출을 보면 누구나 감명을 받는 다.

우산국 이후 독도를 한때는 삼봉도(三峯島)라 하였던 것은 태양의 삼신사상에 의하여 이름 지어진 것이다.

고대 제일 신성시 한 것은 음양 교차로서 탄생과 창조 번영을 뜻하는 떠오르는 태양이다. 『삼국사기』백제사의 기록에는 국가에서 동명(東明)사상을 제일 우선시 하였다.

 

• 좌청룡 독도의 용 모양

독도의 모양이 용과 같이 생겼으며, 용은 상상의 동물로서 지금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모양의 용은 정형화 된 것으로 변화된 여러 종류가 있다. 문헌자료에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용의 세 단계 변화는 기룡기(夔龍期)~응룡기(應龍期)~용봉기(龍鳳期)로 나누고 또한 그 모양도 장구한 세월 동안 다양하며 용의 아들 산예(狻猊)는 사자모양으로 생겼고, 해치(獬豸)나 외뿔인 기린(麒麟) 모두 용의 종류로 분류하고 있다.”(『용봉문화의 원류』왕대유(王大有)저, 280쪽)

지금까지 필자가 고대인들이 자연 또는 인위로 조성한 각종 형상을 많이 보아 왔으나 독도처럼 용을 잘 표현한 형상은 드물었다.

머리, 뿔, 귀, 목, 꼬리까지 물속에 있는 용을 상상하게 한다.

고대인들의 도참설(圖讖說)에 의한 거대한 산을 호랑이로 조성한 전남 화순 도곡리의 범 바위산(길이 약 500m 높이 약 60m)의 우백호(右白虎) 등 사신도 조형물 유적이 여러 곳에서 발견되고 있다.(위례성 백제사 2권 사진 편 왕도 남쪽의 주작(朱雀) 높이55m 폭25m)

사신도(四神) 사상에 의하여 우산국 동쪽에 위치한 좌청룡 형상은 그들에게는 수호신이 되었던 것이다. 예로서『삼국사기』신라 문무대왕 편에는 동해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고 유언을 하여 바다에 장례를 지낸 대왕암에 대한 내용에서도 그 뜻을 알 수 있다.

 

• 해가는 신성라인과 사신도 배치는 국가의 기본사상

조선시대까지도 해가는 길을 국가에서 관측하여 국가의 기본으로 정한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에는 “세종22년(서기1440년) 세종이 규표(圭表)를 제작하고 세조와 안평대군에게 북한산 보현봉에 올라가 해가 지는 곳을 관찰하였다.”(규표~곡척처럼 생긴 천문관측 기계의 하나 그 그림자의 길이로 태양의 시차(時差)를 관찰함)

떠오르는 태양을 국가의 기본으로 한 기록은『삼국사기』에도 동명(東明)과 동명묘(東明廟) 등은 떠오르는 태양과 신전(神殿)에 제를 올린 기록이 많다.

독도를 기준으로 우산국이라는 나라 이름과 우산국왕도의 도시 계획을 구성한 신앙체계가 밝혀지므로 서, 독도는 우산국의 좌청룡 수호신으로 신성시 하였다.

 

 

한종섭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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