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고등학교(교장 강창수)는 지난 14일 B.I.(Beyond Imagination)밴드 동아리 학생들의 게릴라 콘서트가 열렸다.

B.I.밴드는 보컬 4명, 일렉기타 3명, 베이스기타 1명, 드럼 2명, 건반 2명(총 12명)의 1~2학년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게릴라 콘서트를 위해 동아리 활동시간과 점심시간 및 방과후 시간을 통해 연습을 해왔다.

2015년에 처음으로 구성돼 활동하면서 2018년 현재까지 꾸준히 성장해 오고 있는 B.I.밴드는 특히 올해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돼 재정적인 지원도 받게 되었다.

초월고 관계자는 “학업뿐만 아니라 음악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 밴드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고, 열정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