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권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선거 광주시제1선거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6일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소병훈 국회의원, 임종성 국회의원을 비롯해 200여명의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안 후보는 “광주의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으로 치열하게 살아 온 저 안기권이 누구나 살고 싶은 광주를 만들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경기도의원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저 안기권은 광주에 터전을 잡고 살아오며 광주의 많은 모습을 보고 느꼈다”면서 “무분별한 난개발로 인한 교통문제와 과밀로 인한 아이들 교육환경 악화, 이중규제로 인한 광주시민의 삶이 피폐화 되어가는 모습을 애타는 마음으로 지켜봤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그동안 개발행위 허가시 산지경사도완화 저지운동, 교육용 전기료 인상 철회운동,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한일협상 원천무효 1인 시위,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운동, 누리과정 국가부담 예산 촉구 서명운동, 4.16 세월호 참사추모제 추진, 중.고생 무상교복지원 요청, 총선 투표 독려운동, 상설물놀이장 설치 촉구 서명운동, 백남기 어르신 추모 촛불집회, 박근혜 탄핵 촛불집회 등에 참여해 왔다.

특히, 안 후보는 “정체된 광주! 낙후되어가는 광주를 도약하는 광주로 가기 위한 변화는 저의 선거구인 남한산성면, 퇴촌면, 남종면, 송정동의 변화로부터 시작 될 것”이라며 “뚝심 있게, 광주시민의 희망의 등대가 되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고 피력했다.

안 후보의 주요공약으로는 초등학교 온종일 돌봄 서비스 추진, 학생 안전관리 지원 조례 제정, 경기도 첨단교통시스템 도입 등 교통 인프라 구축 추진, 시민의 소리를 듣고 지원할 수 있는 “시민제안소” 설치를 추진,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 추진 등을 내걸었다.

안기권 후보는 “도의원의 역할인 광역자치단체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균형적인 의회활동으로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더불어 광주시가 중견 도시와 명품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광주의 비전을 만들기 위해 발로 뛰고 세심히 살피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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