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현 시의원인 설애경(55)와 어려운 경선에서 승리한 이은채(44)후보는 1일 주민과 약속한 선거공약을 발표했다.

이은채 후보은 “광남, 경안동 정치신인으로서 젊음과 열정을 다해 광주시의 새로운 시작에 작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며 “그동안 꾸준한 봉사활동과 다양한 지역 참여 과정에서 시민들과 소통 할 수 있는 일꾼으로 성장 했다. 그리고 두 아이의 엄마로서 사회에 만년 된 문제들도 주민들과 함께 하나씩 풀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약에서“‘생활이 편리한 광주‘시민들의 편의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이며, 이를 위한 사우나, 어린이를 위한 작은 동네 도서관 등 편의시설 등 실현 가능한 공약과 지역발전에 집중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교육자립 도시로서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학교설립과 교육인프라 확충과,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광주문화재단 설립 추진하고, 생활 속 문화 공간을 확보함으로서 어제든 시민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은채 후보는 “지난해 이맘때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전권교체와 문제인대통령 후보 당선을 위해 광주 곳곳을 누비며 정신없이 뛰었던 그때는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우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는 뜻 기쁜 생각 지울 수 없다” 며 “미래는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며 머물러 있어서는 도약을 이룰 수 없다. 신인의 패기와 열정으로 주민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모습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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