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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뉴스 행정안전승인 2020.08.14 10:40 | 수정 2020.08.14 18:02
서울시, 장마철 수해현장서 48명 살렸다… 도림천에서 35명 구조담장붕괴 등 안전조치 131건 배수지원 263건(496톤) 처리
/ 안전신문 자료사진.

장마철 피해가 큰 가운데 서울시의 수해현장에서 총 48명의 시민들이 안전하게 구조되고 위험요소가 사전에 조치됐다.

서울 소방재난본부는 올 여름 장마기간 동안 수해현장에서 총 48명의 시민을 안전하게 구조했고 위험요소 사전 안전조치 131건, 침수주택 등에 대한 배수지원 263건(496톤)을 처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수해현장의 장소와 구조된 인명수는 도림천에서 35명, 광나루 4명, 중랑천 2명, 한강 잠원지구 2명, 방화지구 2명, 원효대교 아래 1명, 청계천 1명, 영등포구 단독주택 붕괴 현장에서 1명 등이다.

서울 소방재난본부는 이달 1일 도림천에서 산책하던 중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된 시민 35명을 구조했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도림천은 매년 불어난 물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집중호우기간 산책로 이용을 자제해야 한다.

아울러 시 소방재난본부는 장마기간 중 위험요소 사전제거 등의 안전조치 요청 131건을 처리했다.

서울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출입통제 표시된 산책로나 등산로는 진입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하며 “이번 장마기간 중 총 263건의 배수지원 요청에 496톤의 빗물을 배수 처리했으며 지하층이 있는 주택의 경우 배수구와 배수를 위해 설치된 펌프설비의 정상작동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여름철 장마 이후에도 국지성 호우와 태풍이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풍수해 피해 예방과 대비로 시민안전을 확보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민혁 기자  jmin89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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