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센터장 임수광)는 지난 19일 광주시 중앙요리제과학원(원장 하연주)과 해피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지역사회의 음식점, 기업, 단체, 병원 등이 소외계층에게 정기적인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피네트워크사업 “행복나눔 27호점”이 탄생하게 됐다.

행복나눔 27호점으로 선정된 중앙요리제과학원에서는 소외계층 대상자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원비 감면과 요리제과 학원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요리 및 제과 만들기 체험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임수광 북부센터장은 “해피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위기가정의 어려움을 함께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단체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인 지역 내 후원업체가 나눔 실천에 동참해 다양한 지원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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