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건소에서 진행한 금연캠프에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안병균) 직원11명이 참가하여 금연동기를 강화시키고 의지를 다졌다.

금연캠프는 1박2일(1.28~1.29)로 웰리힐리파크(강원도 횡성 소재)에서 진행되었고, 니코틴 의존도 검사 및 심리상담, 금연 결심대회외에 전문 인력과의 상담 등 치료 프로그램과 금연보조제가 지급을 통해 금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광주시 보건소는 금연캠프 이후에도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6개월 동안 전화상담 및 방문상담을 통해 금연이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격려와 관리를 도와주며, 6개월 후 성공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안병균 사장은 금연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을 응원하기 위해 금연통장(1일 4,500원씩 자동이체)을 개설하여 주었고, 금연 의지를 응원하였다.

한편 금연캠프에 참가한 공사 한 직원은 “그동안 여러차례 도전한 금연에 실패했지만, 이번 금연프로그램과 안병균사장님의 응원에 힘입어 꼭 금연을 실천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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