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는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120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공직사회 문화 확산을 위해 음주운전 근절 외래강사 초빙교육 및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구조대장 김정민 소방위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본부 청렴정책팀장 한경복 소방령의 음주운전 근절 교육을 통해 음주문화 개선과 시민으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는 광주소방서로 나아가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광주소방서는 지속적인 음주운전 방지 교육과 매일 실시하는 음주측정을 통해 2014년부터 지금까지 단 한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서삼기 서장은 “음주운전은 나와 가족, 나아가 지역사회를 좀먹는 해악임을 주지하고 음주운전을 근절하고 청렴하며 올바른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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