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탄벌현대아파트(통장 이상규, 새마을부녀회장 유분순)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교열 송정동장을 방문, 관내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1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유분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아파트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라며 “추운 날씨에 어렵게 생활하는 우리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고 넉넉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이에 이교열 송정동장은 “지역사회 내 이웃에 대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주어 많은 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기탁해주신 라면은 관내 어렵게 생활하는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탄벌현대아파트에서는 매년 설 명절을 맞이해 라면을 기탁하는 등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희망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