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시지역위원회(소병훈 지역위원장)는 5일 오전 9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7개 각 당원협의회 회장 및 당원들과 경안근린공원 내 현충탑을 참배 했다.

이번 참배행사는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20대 총선의 대한 각오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소병훈 지역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최근 국정화교과서 문제를 비롯해, 국회의 동의 없이 이루어 한일합의는 위안부할머니들의 터전인 ‘나눔의 집’을 지척에 두고 있는 광주시민의 입장으로 볼 때 안타까움이 더하다’며 ‘조국과 민족을 위해 생을 바친 호국 영령 앞에 부끄럽지 않게 나라의 중심을 다시 세우는 정치에 매진하겠다 ’고 강조했다.

이어 박해광 부의장은 ‘ 작년 한 해 동안 광주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민의 복지향상에 최우선을 하는 광주시의회가 되겠다 ’고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위안부 할머니 한일협상 규탄 및 무효화를 위한 일인시위를 수요일(6일)부터 보건소 앞에서 릴레이 일인시위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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