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도척면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백희숙)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사랑의 떡국떡 200kg 상당을 어려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백희숙 부녀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면 늘 마음이 아팠다”며 “작은 것이라도 이웃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나눌수록 행복도 더 커진다”고 말했다.

산양삼협회 박상수 회장, 산양산삼 기탁

광주산양삼협회 회장 박상수씨는 지난달 21일 산양산삼 10세트(시가 300만원 상당)를 석경자 경안동장에 기탁했다.

연말이 되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품을 전달해 오고 있는 박상수씨는 “우리 동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 “여유가 허락 된다면 기탁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상수씨는 광주시 경안동의 자치단체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고문, 신익희선생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경기환경지킴이, 경기도 위기가정 무한돌보미 등 광주 시민을 위해 여러분양서 지역사회발전과 이웃사랑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산양산삼은 경안동 관내 기초생활수급 노인 10명에게 전달됐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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