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는 저소득층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유진석재산업 정민수 대표는 저소득층을 위한 동절기 난방비로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이상권 곤지암읍장에 기탁했다.

사회복지법인 온누리유공자복지회

이어 사회복지법인 온누리유공자복지회 최만선 대표는 불우이웃돕기 쌀 10kg 50포(시가 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성원피앤에스

17일에는 건축실리콘 생산 전문업체 ㈜성원피앤에스 이영환 대표가 이웃돕기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이 이어졌다.

정일포장산업

18일에는 정일포장산업 정일권 대표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쌀 10kg 100포를 이교열 송정동장에 기탁했다.

또 21일에는 광주시 기업인협회 곤지암지회 박용회 회장이 “2015년 곤지암지회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마련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이상권 곤지암읍장에 전달했다.

이상권 곤지암읍장과 이교열 송정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외계층을 후원해 주시는 기탁자들이 있어 지역복지증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기탁된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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