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타리(광주에 사는 경상도 사람들 모임)에서는 지난 15일 이교열 송정동장을 방문,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수동휠체어 5대(시가 2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울타리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이에 이교열 송정동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분들로 인해 더욱 훈훈한 연말이 되었다.”며 “기탁해주신 휠체어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울타리는 불우이웃 돕기와 저소득 아동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왔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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