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병욱씨가 지난 23일 결손아동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23일 양평군 양동면에 위치한 더스타휴CC에서 “이병욱과 함께하는 제3회 기업인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해 마련했다.

대회에는 배우 이병욱, 홍요섭, 홍여진, 배도환, 이광기, 김덕현, 이정용, 이하얀, 김세아, 신소민, 이종수, 김혜진, 경준, 안계범, 가수 옥희, 신효범, 주병선, 조갑경, 허송, 이프로, 안정심, 정민, 개그맨 김정렬, 노정열, 방송인 최홍림, 권투선수 홍수환, K1선수 김민수, 아나운서 추보라, 미스코리아 권정주, 김미숙, 김인영, 이서영, 최연희, 정화선 등 많은 연예인 및 스포츠 스타와 사회적 저명인사들이 참가했다.

또, 보그너, 소다, 삼형코리아, 카이도, 하나캐미칼, 계룡석재 등 40여개의 기업이 후원했다.

탤런트 이병욱씨는 “우리 주위에 결손아동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은 마음에 뜻을 함께한 연예인, 기업인 대표들과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병욱씨는 광주시 탄벌동에 ‘이병욱 남자장어’란 상호로 요식업을 개업하여 광주시와 인연을 맺게 됐으며 지난 3월 17일 1회 대회 때 자선기금 200만 원과 지난 6월 29일 2회 대회 때 자선기금 1천만 원을 광주시에 기탁한 바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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