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비닐포장지 생산 전문 업체 팩플러스(주) 최민수 대표는 24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5백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014년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한 최민수 대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1천 6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성금을 기탁한 최민수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조억동 광주시장은 “매년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기탁자께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