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사랑의 날’을 맞아 태전초등학교(교장 안혁하) 전교어린이회에서는 지난 11월 11일 등교시간에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앞으로 매주 수요일 아침마다 11월 한 달 동안 전교회장단과 4-6학년 학급임원이 참여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친구들이 마음을 모아 직접 만든 손팻말에는 학교폭력이 예방되기를 바라는 친구들의 바람이 그대로 자리했다.

전교생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라는 작은 물음에서 출발해 친구사랑을 하나씩 실천해 나갈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하였다. 서로 존중하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태전초등학교, 우리 학생들에게 따뜻하게 기억될 이름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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