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척초등학교(교장 지용근)은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마음껏 꿈꿔 보기 위한 ‘도척 꿈‧찾‧사 진로체험 한마당’을 실시했다.

학급별 특색 있는 진로프로그램, 예술체험프로그램, 오케스트라공연, 진로페스티벌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학급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은 학급별로 「꿈 만화 그리기」, 「직업 명언 짓기」, 「나의 룰 모델 찾기」, 「진로적성검사」등이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그리고 평소 접하지 못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일에는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젝트 ‘날다’ 공연, 6일에는 「광주시 청소년 오케스트라단 초청 공연」을 전교생이 관람하였다.

또한 11일,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전교생이 「직업체험부스」와 학부모 교육기부를 통한 「직업인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옹달샘관에서는 진로관련「작품전시, ○×퀴즈, 포토존, 나의 희망존」등을 설치하여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직업체험부스」는 학생들의 수요 조사를 통해 여러 직업군별로 가장 해보고 싶은 직업 5가지를 선정하여 「아나운서‧기자」, 「무인항공조종사(드론)」, 「바리스타」, 「과학수사대‧119구조대」, 「파티쉐(제과제빵)」부스에서 미래 직업인이 되어 직접 체험해 보는 신나는 직업체험을 하였다.

도척 꿈‧찾‧사 진로체험 한마당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어 보는 계기가 되었다.

6학년 연고운 학생은 “파티쉐가 꿈인데 직접 파티쉐가 되어 쿠키를 만들어보니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다” 하였고, 「직업인과 만남의 시간」명예교사로 참여한 신혜남 학부모님은 “아이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마련해 주신 학교에 감사드리며. 다채로운 행사로 알찬 진로체험 한마당이었다”고 말했였다.

그리고 지용근 교장선생님은 “아이들이 꿈을 꾸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 도척 어린이 여러분! 미래의 일꾼이 되어주세요”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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