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벌초등학교에서는 28일 교내 다목적실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모여 성공적으로 운영한 학교 역점교육인 독서교육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광주시 교육경비로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조억동 시장에게 양벌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하는 순서와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 및 그 성과를 영상으로 함께 보며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정신희 복지교육국장은 “밝은 학생들의 모습과 교육을 위해 수고하시는 선생님들 그리고 이 모든 교육과 활동을 함께하는 학부모님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며 “양벌초등학교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벌초등학교의 빛깔있는 독서교육은 YB 이동 독서교실로 방향을 잡고 북트럭을 이용, 도서 활용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구안하여 학년, 학급 단위 독서교육, 작가와의 만남,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의 독서동아리, 독서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평생 독서습관 형성에 큰 영향을 주었고 학부모님들의 큰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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