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남초등학교(교장 이승무)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꿈을 향한 아름다운 날갯짓’이라는 주제로 느티나무 축제를 실시하였다.

본 느티나무 축제는 1년동안 교육활동을 하면서 기르고 닦은 실력을 전시회와 발표회로 나누어 보여주는 축제로 전교 어린이들과 교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준비하였다.

전시회는 5일간의 축제기간 내내 학교뜰에 작품을 전시하였고, 발표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에 걸쳐 본교 체육관에서 실시하였다. 전시회에서 작품을 둘러본 한 어머니는 ‘우리 아이의 전시된 작품을 보니 말 그대로 작품 같다. 이런 기회를 주신 학교 측에 감사드린다’는 말을 했다.

또한 발표회를 관람한 또 다른 어머니는 ‘모든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악기를 연주하고, 소고춤을 추는 모습이 멋지다. 동영상으로 찍었는데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라는 말을 하였다.

광남초등학교 교장 이승무는 ‘학생, 교사, 학부모,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함께하는 광남교육’을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하였다.

그동안 광남초등학교는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해 왔으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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