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퇴촌면 새마을협의회(회장 함병식, 부녀회장 이미순)에서는 지난 18일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촌면 환경지킴이 캠페인-맑고 깨끗한 퇴촌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맑고 깨끗한 퇴촌 만들기」 행사는 새마을회 회원과 마을주민들이 합심해 내손으로 맑고 깨끗한 퇴촌면을 만들고 가꾸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퇴촌면 관내 26여개의 버스정류장의 유리창, 의자 등에 쌓인 묵은 먼지와 주변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하여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게 했다.

퇴촌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이 깨끗해져서 몸은 힘들지만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맑고 깨끗한 퇴촌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일 퇴촌면장은 “새마을회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퇴촌면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노력해주신 것에 많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공무원, 관내 기관단체, 마을주민이 하나가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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