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안락규)은 올 추석 명절을 앞두고 22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인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안락규 교육장은 할머니들께 각종 생활용품들을 전달하고 추석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응원하는 국민들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게 생활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시설에서 언제나 헌신과 봉사의 마음으로 근무하시는 직원 분들께서도 노고가 많으시며 즐거운 추석 보내시기를 바란다.”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또한 2013년부터 위안부 역사교육자료를 자체개발 및 보급하여 수업에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 때 마다 나눔의 집을 찾아 할머니들을 위로하고 필요한 생활용품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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