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서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기관단체와 기업체 등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11일 (주)경기고속·(주)대원고속 허명회 대표이사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10kg 400포(시가 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주)경기고속·(주)대원고속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불우이웃돕기 성품을 시에 기탁해 왔다.

지난 14일에는 중부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방득준, 부녀회장 임명순)에서 김진석 중부면장을 만나 김60박스를 기탁했으며 같은 날 남한산성상인회(회장 이종부)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또한, 광주시 중대동에 소재한 고향순대국(대표 이신재)에서도 지난 14일 김상록 광남동장에게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쌀(10kg) 50포를 기탁했다.

15일에는 곤지암 소재 표면가공목재 및 특정목적용 제재목 제조 전문업체인 (주)지안우드(대표 서영배)에서 이상권 곤지암읍장에게 백미10kg 11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전달해 주신 기관단체장 및 기업체 대표와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추석 명절을 맞아 더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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