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20일 창립한 정의당 경기도 광주시지역위원회는 매주 수요일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임정재 지역위원장은 “개혁의 핵심 과제는 정당지지율에 비례해 의석을 배분하는 선거제도를 실현하는데 있다” 며 “평등 선거라는 헌법적 가치를 왜곡하는 선거제도를 바로 펴자는 것이다. 정당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오픈프라이머리는 위원적발상이다.” 라며 정의당의 입장을 전했다.

비례대표제는 민주주의의 원리인 소수자 보호에 보다 적합한 제도로 꼽힌다. 득표율과 의석률의 차이가 적어 사표(死票)를 방지하고 유권자의 민의를 정확히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광주시지역위는 타당과 시민단체와 연대해 거리 홍보전을 진행할 예정이며 매주 수요일 광주 일대를 돌며 1인 시위도 함께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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