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안락규 교육장)은 9일(수)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함께 성장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행복한 광주하남교육’과 ‘학생중심·현장중심의 교육 실현’을 위한 2015 하반기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회의 및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5 하반기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78명을 대상으로 전·출입교장 소개와 광주하남 하반기 교육 계획 설명, 그리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중독 관련 위생교육에 이어 경기도교육청 김거성 감사관의 ‘경기교육, 청렴성과 책임성의 역할모델’에 대한 청렴교육이 진행되었다.

지난 9월 1일, 제23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한 안락규 교육장은 이날 회의에서 “학생중심·현장중심 교육 실현을 위해 첫째, 기초학력보장 지원, 둘째,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 셋째, 학교폭력의 제로화, 넷째, 지자체와 협력을 통한 개인별·그룹별 맞춤형 진로체험교육 실시, 다섯째,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여섯째,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한 교육협력사업 확대 추진, 일곱째, 학생안전을 위해 특히 힘쓰겠다.“라며, 함께 성장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행복한 광주하남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짐과 ”정성을 들인 만큼 학생은 성장하고, 현장에서 고민하고 노력하는 만큼 학교는 반드시 변한다.“는 믿음을 전했다.

현재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의 핵심 정책과제 8가지의 목표달성을 위하여 기초학력보장지원을 위한 ‘기초학력 향상 컨설팅’,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혁신공감학교 사례 나눔’, 문화·예술교육의 ‘어울림 한마당’, 학부모 자치 실현을 위한 ‘현장으로 찾아가는 학교운영위원회 맞춤형 컨설팅’, 학교와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꿈의 학교 발표회’, ‘교육자원봉사단 기본교육’ 등 학생중심·현장중심의 교육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들을 추진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신평초 교장(최희보)은 “교육지원청의 아낌없는 현장지원을 기반으로 학생중심·현장중심 교육의 실현 뿐만 아니라 청렴 일번지인 광주하남교육이 계속될 수 있도록 청렴한 학교경영에 앞장 서 겠다.”고 다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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