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오후 7시, 경기도 광주시 한소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정의당 경기도당 경기광주시지역위원회가 창립하며 임정재(49) 지역위원장이 선출 됐다.

당원들의 추대와 이를 수락한 임정재 지역위원장은 “진보정당운동의 성과와 한계에 대한 평가 및 성찰을 통해 향후 경기광주시 지역의 진보적 변화를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여권을 견제하는 역할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창립대회 취지를 밝힌 뒤 “한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의 협력으로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 향후 지역에 각 단체들과 연대하고 지역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발전해 나가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박원석 정의당 경기도당대표, 소병훈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지역위원장, 최윤행 노동당 광주시당협위원장, 박현철 광주시의원, 박경희 한살림 경기광주이천 이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운영위원으로 부위원장 원동봉, 부위원장 김진숙, 사무국장 유윤정, 비정규직위원장 김태영 등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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