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센터장 임수광)와 알리안츠생명보험(대표 이명재)은 지난 20일 로하스한울노인요양병원에서 입소 노인과 지역사회 독거노인 50여명을 대상으로 ‘통기타 위문공연 행사’를 개최했다.

알리안츠생명보험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회사 소속 기타 동호회 20명이 활기찬 노후생활 도모와 소외감 및 외로움 해소 위한 위문공연과 안마도우미, 산책 등 노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알리안츠생명보험에는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Make a Donation

(메이크 어 도네이션)’을 도입해 매월 임직원과 설계사가 자발적으로 모은 금액과 회사가 1:1 매칭한 금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 북부센터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다.

위문공연을 관람한 진봉기님(81, 퇴촌면 거주)은 “평상시 누가 챙겨주지 않으면 무료하고 심심한데, 이렇게 통기타 공연도 보고 무엇보다 동년배들과 함께 어울려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행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협력을 통해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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