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형)은 지난 16일 청소년수련관 공연장 등 에서 ‘2015 광주시 청소년 종합 예술제’가 청소년 및 관객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을 제고하고 예술적 끼와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음악, 무용, 사물, 문학 등 4개 부문 10개 종목에 초중고 26개 학교에서 개인종목 93명, 단체종목 23팀 342명이 참여했다.

이날 광주시 청소년들은 한자리에 모여 문화 예술적 재능을 맘껏 뽐내며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개인종목 13명과 단체종목 8팀( 141명)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23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하는 영에도 안게 됐다.

또한, 청석에듀씨어터에서 지난 13일 부터 17일까지 ‘제24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 동남권역 예선대회’를 개최, 대회에 참가한 25개 팀 중 성적이 우수한 6개 팀이 동남권역 대표로 경기도 본선 대회에 진출하게 됐다.

이 관장은 “광주시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재능을 계발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