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우)는 18일 ‘2015 청소년특강 오라이 프로젝트’를 청소년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오라이 트로젝트’는 자전거나 도보로 출퇴근하며 교통비를 아껴 주변 고마운 이웃들에게 작은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운동이다.

이날 특강은 오라이 프로젝트 기획자이자 전거 희망 여행가인 박정규 강사의 ‘3년 동안 두 바퀴로 세계 여행을 다녀온 여행담’과 더불어 ‘오라이 프로젝트를 통한 나눔과 봉사 실천’의 내용으로 진행 됐다.

또한, 청소년 동아리 ‘동동앙상블’ 국악공연과 중앙고등학교 밴드동아리 ‘라온 가온’, 댄스동아리 ‘디홀릭’의 축하공연으로 이어 졌다.

이 센터장은 “일상 생활 속의 작은 나눔의 실천이 큰 나눔의 문화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이번 특강으로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동기부여와 지속적인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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