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남초등학교(교장 이승무)는 10일부터 16일까지 ‘꿈과 희망을 가꾸는 광남초 독서‧영어축제를 열었다.

이번 독서‧영어축제는 6월에 계획되었으나 생각하지 못했던 메르스로 인하여 한 달간 미뤄진 끝에 실시되었다.

축제는 광남초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모든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였으며, 교실에서 배우기 어려운 내용을 책으로만 배우지 않고 학생들이 즐거워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학생들은 독서 골든벨과 영어 말하기 대회 등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재미있게 참여하였다.

광남초등학교 교장 이승무는 “학생들이 재미있게 참여하는 활동을 통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 세계속에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고 있는 광남초등학교는 많은 인재를 배출 하였으며 앞으로도 선배들의 뜻을 이어 받아 꿈과 희망이 자라는 배움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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