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탄벌동 소재 청소 전문업체 (주)클린광주(대표 임은애)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드림스타트 클린서비스 업무협약식』을 2일 업체 사무실에서 체결했다.

드림스타트 클린서비스는 질병·장애 등으로 이불 빨래 등 청소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클린광주는 2개월마다 10가구를 방문, 소독·청소·빨래 등 서비스로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광주시 아동복지발전에 함께 동참하고자하는 관내 기업과 민간기관 및 단체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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