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철래 국회의원은(새누리당, 법사위) 8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서 광주시의 “퇴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퇴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퇴촌면 광동리 일원 등에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60억6,000만원(국비 42억원, 지방비 18억원, 자부담 6천만원)을 투자해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커뮤니티하우스 조성, 종합운동장 정비, 다목적문화광장 정비, 갈대생태공원 정비, 퇴촌나눔길 등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노 의원은 광주시와 당정협의 등을 통해 퇴촌면의 애로사항을 인지하고 동 사업의 최종 선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실무관계자와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시켰다.

노 의원은“퇴촌면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새로운 경제활력 창출 등 농촌공동체 거점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퇴촌면뿐 아니라 광주시민 여러분 모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