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병욱(탄벌동 소재 이병욱 남자장어 대표)씨는 결손가정을 돕기 위한 제2회 이병욱 남자장어배 연예인초청 자선골프대회를 오는 6월 29일 목현동에 위치한 뉴서울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

금번 대회는 홍요섭, 박상면, 김영호, 가수 주병선, 김혜연, 춘자, 양준혁 야구선수, 최광수 프로골퍼 등 많은 연예인이 함께 하며 총40팀 16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또한, (주)삼형코리아, 만수정, 모리턴, 뉴스 매거진, 겔런크 겔, 애플라인드 등 총40개 업체가 후원한다.

이 대회를 마련한 이병욱씨는 KBS대하드라마 정도전에서 윤소종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으며, 광주시와는 ‘남자장어’란 상호로 탄벌동에 식당을 개업 인연을 맺게 됐다.

골프대회는 지난 3월을 시작 매년 3회씩 진행될 예정이며 9회 대회는 중국에서 열릴 계획이다.

또한 ‘남자장어’ 브랜드를 2021년까지 중국, 일본, 미국 등 해외로 진출 시킬 계획이다.

이병욱씨는 “범죄는 어릴적 사랑을 받지 못한 아이들이 분노가 커져 생기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대회를 비롯 앞으로도 결손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과 관심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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