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1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29일 시 홈페이지에 공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를 대상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당 개별공시지가 평균은 작년 대비 4.6% 증가한 85,692원으로 지역별로는 △오포 178,381원, △초월 83,184원, △곤지암 62,594원, △도척 53,793원, △퇴촌 37,504원, △남종 12,079원, △중부 19,161원, △경안 520,563원, △송정 200,395원, △광남 158,968원이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신청서 제출은 광주시청 민원지적과(☏ 031-760-2808, 5962)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우편 등으로 제출할 수 있다.

제기된 이의신청은 부동산평가위원회(위원장 박덕순 광주부시장) 심사를 통해, 결과를 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며 타당하다고 인정될 경우 개별공시지가를 조정 재결정·공시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광주시 홈페이지(www.gjcity.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kais.kr/realtypri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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