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근)은 18일 06시 재난상황 비상경보발령을 통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22일까지 5일간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광주하남 소재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76개교가 전부 참여하며 일선학교에서는 학생 및 교직원과 학부모까지 모든 교육가족이 폭넓게 참여하여 각종 자연재난, 체험학습 안전사고, 감염병 및 식중독, 학교폭력 등 다양한 재난상황과 관련한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작년부터 도입된 학생 흥미유발을 통한 능동적인 참여를 위한 ‘놀이형 훈련 프로그램’과 더불어 재난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학부모 참여형’ 훈련이 강조되었다.

정수근 교육장은 실전에 작동하는 광주하남교육의 재난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훈련기간이 5일로 늘어난 만큼 보다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훈련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훈련 실시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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