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15 어린이집 교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오포읍 특수전교육단 운동장에서 지난 16일 성황리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선희)가 주관한 이 날 행사는 박덕순 광주부시장을 비롯 노철래 국회의원, 소미순 시의회의장, 설애경 시의원, 어린이집 교직원 600여명이 참석 뜻 깊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교직원들은 아름다운 봄날 속에서 청팀과 홍팀으로 나눠 전력응원전, 공굴리기, 미션 달리기 등을 진행했으며, 마지막 순서로 펼쳐진 줄다리기에서는 운동장을 가득 매우는 열띤 응원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박부시장은 “출산율 급감의 이유 중 하나는 자녀 보육의 어려움이며,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보육교사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보육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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