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안전을 비롯 품질향상, 의식제고를 위해 주택건설사업 착수 또는 착수 예정 업체 관계자, 관련 공무원, 건축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건설 감리·시공자 안전교육」을 지난 23일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강인성 교수(수원과학대학교 공학박사)의 「현재 진행 중인 공정상황에 맞춘 토목구조의 중요성과 성공 실패 사례를 통한 문제점 파악」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광주시는 태전지구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추진 및 지속적인 건설현장 점검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5년 하반기에는 건축 시공사를 대상 공정 진행상황에 따른 건축구조물 안전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광주시 이청 주택과장은 "2015년 시정 목표인 『시민이 안전하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이번 교육을 백분 활용, 안전사고 제로화를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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