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7일 곤지암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안전한 식품제조환경 조성을 위한 곤지암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 등 영업주 및 종사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식품산업협회 김무성과 김의수 강사의 ‘식품위생법 및 종사자 준수사항’ 이라는 주제로 ▲식품위생법 이해 ▲위해식품 식별요령 ▲개인위생관리 ▲입고·보관·제조가공 공정관리 ▲이물관리 등 근무하면서 간과되기 쉬운 부분에 대한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오는 7월까지 시청과 읍면사무소에서 식품제조·판매업소 771개소를 대상 읍면동별「찾아가는 위생교육」을 실시 예정이며, 영업주 및 종사자들의 위생관리 마인드 향상과 체계적인 식품안전관리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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