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남초등학교(교장 이승무)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응급상황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습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응급처치 교육은 광남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질병이나 사고로 심장과 폐가 멈추었을 때 직접 산소를 공급하여 사망을 막는 인명구조 술인 심폐소생술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 졌다.

응급환자가 생겼을 때 119도움 요청부터 주변의 도움요청, 흉부압박, 인공호흡의 방법을 보건교사의 설명과 시범하에 직접 실시해 보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도 익혀 교사가 더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우리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신속한 응급처치법을 습득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교육에 참여한 김00학생은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안전과 응급처치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광남초등학교 이승무 교장선생님께서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라고 말씀하시며 교육의 성과는 안전에 기초함을 말씀하셨다.

광남초등학교는 학생들을 위한 창의체험을 많이 실시하는 학교로 무엇보다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안전관련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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