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동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학준)에서는 지난 8일 오포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추어 “안전한 학교 깨끗한 학교 우리 모두의 손으로”란 주제로 캠페인을 벌였다.

오포동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200년 11월 26일 오포서부파출소가 개소하면서 기존 오포생활안전협의회가 동부와 서부가 나누어지면서 설립된 협의회이다.

이날 생활안전협의회 소속 10여명의 회원과 동부파출소(소장, 김우영) 직원 및 오포초등학교 교사들이 참여하여 “안전한 교통질서는 행복의 시작입니다.”라는 피켓과 “안전한 학교 깨끗한 학교 우리 모두의 손으로”란 글씨가 새겨진 형광펜을 나누어 주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와 친구들과 바른말 고운말 쓰기, 학교폭력 없애기 등의 캠페인을 벌여 학부모 및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동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관할구역 내 학교인 매곡초등학교, 양벌초등학교에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파인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