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근)은 31일 대강당에서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 종합계획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체험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개개인의 꿈을 키우고, 자율성과 창의성을 함양하여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안전하고 교육적인 학교 밖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인성을 기르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민주시민을 육성할 목적으로 개최했다.

연수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소규모 형태로 학생, 교사가 기획하고 학부모가 지원하는 체험학습 운영. 안전 대책을 강화한 체험학습 운영을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연수는 단설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교감과 체험학습 담당 교사 1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교육적인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해 현장체험학습 컨설팅단을 구성하여 학생과 현장 중심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수근 교육장은 “ 이번 연수가 안전하고 교육적인 주제별 체험학습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과 현장이 중심이 된 지원 행정을 통해 학생에게 학교 밖에서 다양한 체험 기회를 통하여 교육적으로 바람직하고, 보다 안전하며,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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